HTTP(Hyper Text Transfer Protocol)
- 인터넷에서 HTML 문서와 같은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토콜.
- 애플리케이션 계층으로, 웹 서비스 통신에 사용.
1. HTTP/1.0
- 한 연결당 하나의 요청을 처리하도록 설계됨 -> RTT증가
ㄴ 서버로부터 파일을 가져올 때 마다 TCP의 3-웨이 핸드셰이크를 계속해서 열어야 하기 때문.
*RTT : 패킷이 목적지에 도달하고 나서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이며 패킷 왕복 시간.
RTT의 증가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
- RTT가 증가 -> 서버에 부담이 많이 가고 사용자 응답 시간이 길어짐.
ㄴ 이미지 스플리팅, 코드 압축, 이미지 Base64 인코딩 사용.
이미지 스플리팅
- 많은 이미지를 다운로드받게 되면 과부하 발생.
- 1) 많은 이미지가 합쳐 있는 하나의 이미지를 다운로드받고,
2) 이를 기반으로 background-image의 position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표기.
//하나의 이미지 background-image: url("icons.png");, background-position 등을 기반으로 이미지를 설정
#icons>li>a {
background-image: url("icons.png");
width: 25px;
display: inline-block;
height: 25px;
repeat: no-repeat;
}
#icons>li:nth-child(1)>a {
background-position: 2px -8px;
}
#icons>li:nth-child(2)>a {
background-position: -29px -8px;
}
코드 압축
- 코드를 압축해서 개행 문자, 빈칸을 없애 코드의 크기를 최소화하는 방법.
//코드 압축 전
const express = require('express')
const app = express()
const port = 3000
app.get('/', (req, res) => {
res.send('Hello World!')
})
app.listen(port, () => {
console.log(`Example app listening on port ${port}`)
})
//코드 압축 후
const express=require("express"),app=express(),port=3e3;app.get("/",(e,p)=>{p.send("Hello World!")}),app.listen(3e3,()=>{console.log("Example app listening on port 3000")});
이미지 Base64 인코딩
- 이미지 파일을 64진법으로 이루어진 문자열로 인코딩.
- 장점 : 서버와의 연결을 열고 이미지에 대해 서버에 HTTP 요청을 할 필요가 없음.
- 단점 : Base64 문자열로 변환할 경우 37% 정도 크기가 더 커질 수 있음.
* 인코딩 : 정보의 형태나 형식을 표준화, 보안, 처리 속도 향상, 저장 공간 절약 등을 위해 다른 형태나 형식으로 변환하는 처리 방식.
2. HTTP/1.1
- HTTP/1.0에서 발전한 프로토콜.
- 한 번 TCP 초기화를 한 이후에 keep-alive라는 옵션으로 여러 개의 파일을 송수신할 수 있음.
ㄴ cf) HTTP/1.0 처럼 매번 TCP 연결을 하는 것이 아님.
ㄴ HTTP/1.0에도 keep-alive존재. but 표준화가 되어 있지 않았었음.
ㄴ HTTP/1.1부터 표준화가 되어 기본 옵션으로 설정됨.
- 단점 : 문서 안에 포함된 다수의 리소스(이미지, css 파일, script 파일)를 처리하려면 요청할 리소스 개수에 비례하여 대기 시간이 길어짐
HOL Blocking(Head Of Line Blocking)
- 네트워크에서 같은 큐에 있는 패킷이 그 첫 번째 패킷에 의해 지연될 때 발생하는 성능 저하 현상.
무거운 헤더 구조
- HTTP/1.1의 단점 : 헤더에는 쿠키 등 많은 메타데이터가 들어 있고 압축이 되지 않아 무거움.
3. HTTP/2
- SPDY 프로토콜에서 파생.
* SPDY 프로토콜 : 웹 콘텐츠를 전송할 목적으로 구글이 개발한 비표준 개방형 네트워크 프로토콜.
- HTTP/1.x보다 지연 시간을 줄이고 응답 시간을 더 빠르게 할 수 있음.
- 멀티플렉싱, 헤더 압축, 서버 푸시, 요청의 우선순위 처리를 지원.
멀티플렉싱
- 여러 개의 스트림을 사용하여 송수신 하는 것.
* 스트림 : 일반적으로 데이터, 패킷, 비트 등의 일련의 연속성을 갖는 흐름을 의미.
- 특정 스트림의 패킷이 손실되었다고 하더라도 해당 스트림에만 영향을 미치고 나머지 스트림은 영향받지 않음.
헤더 압축
- HTTP/1.x의 단점인 큰 헤더를 보완하기 위함.
- 허프만 코딩 압축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HPACK 압축 형식을 통해 헤더를 압축함.
허프만 코딩(huffman coding)
- 문자열을 문자 단위로 쪼개 빈도수를 세어 빈도가 높은 정보는 적은 비트 수를 사용하여 표현.
- 빈도가 낮은 정보는 비트 수를 많이 사용하여 표현해서 전체 데이터의 표현에 필요한 비트양을 줄임.
서버 푸시
- HTTP/1.1 :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요청을 해야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음.
- HTTP/2 : 클라이언트 요청 없이 서버가 바로 리소스를 푸시 가능.
ㄴ html을 읽으면서 그 안에 들어 있던 css 파일을 서버에서 푸시하여 클라이언트에 먼저 줌.
4. HTTPS
- HTTP/2는 HTTPS 위에서 동작함.
- 통신 암호화 된 프로토콜, 즉 신뢰할 수 있는 HTTP 요청을 말함.
- 애플리케이션 계층과 전송 계층 사이에 신뢰 계층인 SSL/TLS 계층을 넣었기 때문.
SSL(Secure Socket Layer)/TLS(Transport Layer Security Protocol)
- SSL 1.0-> SSL 2.0-> SSL 3.0-> TLS 1.0-> TLS 1.3.
- 버전이 올라가며 마지막으로 TLS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나, 보통 이를 합쳐 SSL/TLS로 많이 부름.
- 전송 계층에서 보안을 제공하는 프로토콜.
ㄴ클라이언트와 서버가 통신할 때 SSL/TLS를 통해 제3자가 메시지를 도청하거나 변조하지 못하게 막음.
- 보안 세션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암호화.
ㄴ 보안 세션이 만들어질 때 인증 메커니즘, 키 교환 암호화 알고리즘, 해싱 알고리즘이 사용됨.
보안 세션
- 보안이 시작되고 끝나는 동안 유지되는 세션.
*세션 : 운영체제가 어떠한 사용자로부터 자신의 자산 이용을 허락하는 일정한 기간.
즉, 사용자는 일정 시간 동안 응용 프로그램, 자원 등을 사용할 수 있다.
- SSL/TLS는 핸드셰이크를 통해 보안 세션을 생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태 정보 등을 공유함.
- 클라이언트와 서버와 키를 공유, 이를 기반으로 인증, 인증 확인 등의 작업이 일어나는 단 한 번의 1-RTT가 생긴 후 데이터를 송수신.
- 클라이언트에서 사이퍼 슈트(cypher suites)를 서버에 전달
CF) 0-RTT : TLS 1.3은 사용자가 이전에 방문한 사이트로 다시 방문한다면 SSL/TLS에서 보안 세션을 만들 때 걸리는 통신을 하지 않아도 되는것을 이름.
* 사이퍼 슈트(cypher suites) : 암호화 스위트.
- 프로토콜, AEAD 사이퍼 모드, 해싱 알고리즘이 나열된 규약을 말하며, 다섯 개가 있음.
• TLS_AES_128_GCM_SHA256
• TLS_AES_256_GCM_SHA384
• TLS_CHACHA20_POLY1305_SHA256
• TLS_AES_128_CCM_SHA256
• TLS_AES_128_CCM_8_SHA256
* 암호화 스위트의 구조
-> 서버는 받은 사이퍼 슈트의 암호화 알고리즘 리스트를 제공할 수 있는지 확인
-> 제공할 수 있다면 서버에서 클라이언트로 인증서를 보내는 인증 메커니즘이 시작
-> 이후 해싱 알고리즘 등으로 암호화된 데이터의 송수신이 시작.
AEAD(Authenticated Encryption with Associated Data) 사이퍼 모드
- AES_128_GCM 등 데이터 암호화 알고리즘.
인증 메커니즘
- Comodo, GoDaddy, GlobalSign, 아마존등의 CA(Certificate Authorities)에서 발급한 인증서를 기반으로 이루어짐.
ㄴ 인증서( 서비스 정보, 공개키, 지문, 디지털 서명 등으로 이루어짐)는 안전한 연결에 필요한 ‘공개키’를 클라이언트에 제공
-> 사용자가 접속한 ‘서버가 신뢰’할 수 있는 서버임을 보장
CA 발급 과정
- 1) 자신의 사이트 정보와 공개키를 CA에 제출
2) 공개키를 해시한 값인 지문(finger print)을 사용하는 CA의 비밀키 등을 기반으로 CA 인증서를 발급
암호화 알고리즘(키 교환 암호화 알고리즘)
- 대수곡선 기반의 ECDHE(Elliptic Curve Diffie-Hellman Ephermeral) 또는 모듈식 기반의 DHE(Diffie-Hellman Ephermeral)를 사용.
ㄴ 두 알고리즘 모두 디피-헬만(Diffie-Hellman) 방식을 근간으로 함.
디피-헬만 키 교환 암호화 알고리즘(Diffie-Hellman key exchange) :
해싱 알고리즘
- 데이터를 추정하기 힘든 더 작고, 섞여 있는 조각으로 만드는 알고리즘
- SSL/TLS는 해싱 알고리즘으로 SHA-256(가장 많이 사용) 알고리즘과 SHA-384 알고리즘을 사용.
SHA-256 알고리즘
- 해시 함수의 결괏값이 256비트인 알고리즘
- 비트 코인을 비롯한 많은 블록체인 시스템에서도 쓰임.
- 해싱을 해야 할 메시지에 1을 추가하는 등 전처리를 하고 전처리된 메시지를 기반으로 해시를 반환.
* 해시 : 다양한 길이를 가진 데이터를 고정된 길이를 가진 데이터로 매핑(mapping)한 값
* 해싱 : 임의의 데이터를 해시로 바꿔주는 일이며 해시 함수가 이를 담당
* 해시 함수 : 임의의 데이터를 입력으로 받아 일정한 길이의 데이터로 바꿔주는 함수
SEO(Search Engine Optimization)
- HTTPS는 SEO에도 도움이 됨.(구글(Google)은 SSL 인증서를 강조해왔고 사이트 내 모든 요소가 동일하다면 HTTPS 서비스를 하는 사이트가 그렇지 않은 사이트보다 SEO 순위가 높을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힘)
SEO(Search Engine Optimization) : 검색엔진 최적화.
ㄴ 구글, 네이버 같은 검색엔진으로 웹 사이트를 검색했을 때 그 결과를 페이지 상단에 노출시켜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방법.
- SEO의 방법으론 캐노니컬 설정, 메타 설정, 페이지 속도 개선, 사이트맵 관리 등의 방법이 있음.
캐노니컬 설정
- 사이트 link에 캐노니컬을 설정
<link rel="canonical" href="https://example.com/page2.php" />
메타 설정
- html 파일의 가장 윗부분인 메타를 잘 설정해야 함.
ㄴ 해당 블로그도 구글 검색엔진에 등록하기 위해 메타를 별도로 설정해 두었다.
페이지 속도 개선
- https://developers.google.com/speed/pagespeed/insights/ 등 페이지의 속도를 주기적으로 리포팅 받으며 관리해야 함.
사이트맵 관리
- 사이트맵은 다음과 같은 형식의 xml 파일을 말함.
ㄴ 해당 블로드도 구글 검색엔진 노출을 높이기 위해 사이트맵을 등록해놓음.
<?xml version="1.0" encoding="utf-8"?>
<urlset xmlns="http://www.sitemaps.org/schemas/sitemap/0.9">
<url>
<loc>http://kundol.co.kr/</loc>
<lastmod>수정날짜</lastmod>
<changefreq>daily</changefreq>
<priority>1.1</priority>
</url>
</urlset>
HTTPS 구축 방법
- 1) CA에서 구매한 인증키를 기반으로 HTTPS 서비스를 구축.
2) 서버 앞단의 HTTPS를 제공하는 로드밸런서를 두어 구축.
3) 서버 앞단에 HTTPS를 제공하는 CDN을 두어 구축.
5. HTTP/3
- HTTP/1.1 및 HTTP/2와 함께 World Wide Web에서 정보를 교환하는 데 사용되는 HTTP의 세 번째 버전.
- HTTP/3은 QUIC이라는 계층 위에서 돌아가며, TCP 기반이 아닌 UDP 기반으로 돌아감.
ㄴ CF) HTTP/2 : TCP 위에서 돌아감.
- 장점 : HTTP/2에서 장점이었던 멀티플렉싱을 가지고 있으며, 초기 연결 설정 시 지연 시간 감소됨.
초기 연결 설정 시 지연 시간 감소
- QUIC은 TCP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통신을 시작할 때 3-웨이 핸드셰이크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됨.
* QUIC은 순방향 오류 수정 메커니즘(FEC, Forword Error Correction)이 적용됨.
따라서, 전송한 패킷이 손실되었다면 수신 측에서 에러를 검출하고 수정하는 방식이며 열악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낮은 패킷 손실률을 보임.
- 첫 연결 설정에 1-RTT만 소요됨.
ㄴ 즉,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어떤 신호를 한 번 주고, 서버도 거기에 응답하기만 하면 바로 본 통신을 시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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